뉴욕증시, 미디어주 급락·7월 고용지표 앞두고 하락 마감…다우 0.69%↓

입력 2015-08-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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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비아컴, 21세기 폭스 등 주요 미디어주가 급락한 가운데 7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72포인트(0.69%) 하락한 1만7419.7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28포인트(0.78%) 내린 2083.56에, 나스닥지수는 83.51포인트(1.62%) 내린 5056.44에 각각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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