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 "로저스, 컨트롤이 좋았다" 칭찬

입력 2015-08-0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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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로저스, 컨트롤이 좋았다" 칭찬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는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8804명 입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 선발 로저스는 9이닝 1실점 7탈삼진 무4사구 완투승을 펼치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발 로저스가 1회부터 힘을 아끼면서 잘 던졌다. 1회에 안타를 맞은 게 오히려 잘 됐다. 전체적으로 컨트롤이 좋았다. 정현석이 잘 쳤고, 하위 타선들이 제몫을 다해줬다. 송주호의 적시타가 좋았다. 투수가 잘 던지니 편하게 경기를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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