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MH370·송승헌-유역비 열애 인정·16세 소녀, 3년간 친부에게 성폭행 당해 등

입력 2015-08-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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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길가에서 3일(현지시간) 저녁 한 남성이 어린 소녀를 구타하고 있다.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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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7세 여아, 강간 살해된 채 발견…범인은?

- 2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시안시 한 마을의 쓰레기통에서 7세 여아 시체가 발견돼

- 해당 여아는 4일 전 실종 신고된 아동인 것으로 나타나

- 당국이 조사한 결과 여자아이가 강간 당하고 나서 살해돼 유기됐고 범인은 아이 할머니의 남동생인 것으로 나타나

- 당국은 범인을 즉시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어

▲말레시이아 쿠알라룸푸르에서 6일(현지시간)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2. MH370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프랑스령의 레위니옹 섬에서 발견된 여객기 잔해가 지난해 3월8일 실종됐던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부품으로 확인됐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6일 공식 발표해

- 정부의 공식발표에 따라 실종 여객기는 실종 515일 만에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돼

- 다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실종 원인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아

▲(사진=중국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송승헌-유역비 열애

- 한국 남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열애설에 대해 인정

- 5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영화 촬영 후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서로 연락하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혀

- 중국 웨이보에선 과거 두 사람이 찍었던 사진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어

2. 16세 소녀, 친부에게 3년간 성폭행 당해

- 지난 3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광저우에서 한 남성이 어린 소녀를 길가에서 구타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해

- 주변 신고로 경찰로 출동해 조사한 결과 해당 남성은 소녀의 친아버지인 것으로 확인돼

- 올해 16세인 소녀는 13세부터 3년 동안 친아버지한테 성폭행 당해 온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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