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언니도 한통속?, 시청자도 할 말 잃게 하는 문보령의 본색+억지 '눈살'

입력 2015-08-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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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수경(문보령)이 회사 VIP 선물을 훔쳐간 일을 지적하는 현주(심이영)에게 억지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주는 회사 행사 때 쓰일 VIP 선물을 수경이 훔쳤다는 사실을 알고 수경에게 가 "이게 왜 여기에 있어요? 아가씨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이거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라고 물었다.

수경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현주는 "나 물 먹이려고요?"라고 따졌고, 수경은 그제서야 "그러니까 언니가 뭔데 부사장님 집까지 가요?"라고 큰소리 쳤다.

어이가 없던 현주는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거 알려지면 아가씨 해고예요"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수경은 "말하세요. 고모도 썼으니까 언니도 한통속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내 남자한테 꼬리치지 말라고요"라고 본색을 드러내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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