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실버세대 위한 '갤럭시 안심폴더' 출시

입력 2015-08-06 09: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에스원)

에스원은 '실버서퍼(Silver Surfer)' 세대를 겨냥해 폴더형 스마트폰에 안심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안심 폴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안심 폴더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버서퍼를 위한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실버서퍼란 노년층을 뜻하는 실버(silver)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서퍼(surfer)가 합쳐진 단어로, 스마트기기를 능숙히 다루는 5060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다.

갤럭시 안심 폴더는 실버서퍼들이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키패드를 적용해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폴더형 스마트폰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인 3.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자주 사용하는 SNS나 메신저앱은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매니저앱으로 배터리, 저장공간, 악성 소프트웨어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에스원 MVNO 사업팀 김창한 상무는 "최근 안심폰은 누적 판매 13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에스원만의 안심 서비스와 지속적인 제품의 라인업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원 안심폰은 개인안심 서비스와 알뜰폰을 결합한 상품으로 위급 상황시 안심폰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의 위치확인이 가능하며 안심존을 이탈할 시 보호자에게 알리는 안심존 서비스, 일정시간 사용이 없을 경우 알림문자를 보내는 안심문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피처폰 1종, 스마트폰 3종 등 4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