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눈 뜬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정체 발각 '정웅인이 원하는 건 무엇?'

입력 2015-08-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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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출처=SBS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잠들어 있던 김태희가 눈을 뜬다.

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이 깨어날 조짐을 보이고 김태현(주원)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여진은 깨어날 조짐을 보이다가 이내 눈을 뜬다. 앞서 여진은 사고로 죽은 애인을 그리워하다 투신자살을 기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다.

또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낮에는 레지던트 3년차 의사로, 밤에는 조폭들의 왕진을 도는 용팔이 태현이 자신의 이중생활을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태현을 쫓았던 경찰은 용팔이가 쓰던 매스를 증거로 잡게 되고, 한 때 잘 나가던 의사였지만 돈과 권력 앞에 무너진 이 과장(정웅인)은 태현에게 "용팔이"라는 말을 꺼내며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그를 위협한다.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화려한 CG와 궁금증을 자극하는 시나리오, 빠른 전개 등으로 첫회부터 두 자릿수(닐슨코리아,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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