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최고 37도…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입력 2015-08-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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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31∼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로는 대구 37도, 대전·광주·울산은 35도, 서울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이날 낮부터,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7일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객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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