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양요섭 어리버리 항공 수속 "혼자서 처음 해봤다"

입력 2015-08-06 00:20

(tvN 방송 캡처)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의 윤두준과 양요섭이 공항에서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윤두준, 양요섭, 서현진, 박희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두준은 여행을 떠나기 파리 날씨를 검색하고 여행 정보를 습득하는 등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해 윤두준은 “누나 분들이지만 의지할 수 없잖아요. 의지가 돼야지. 남자니까요”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후 윤두준과 양요섭은 “내 스스로 수속을 처음 한다”라며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현진은 “그냥 내밀면 된다”고 조언했고 양요섭과 윤두준은 결국 누나의 도움을 받고 말았다.

양요섭과 윤두준은 “여태까지 매니저 형들이 해줬다” “저희가 그렇게 컸다. 20대를 철없이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식샤를 합시다 2’의 주인공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한 유럽 먹방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