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임성민, "재희, 나 죽을 병이야?”

입력 2015-08-05 21:12수정 2015-08-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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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KBS 방송화면 캡처)

‘가족을 지켜라’ 임성민이 병원에 실려갔다.

5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ㆍ연출 전성홍)’ 62회에서는 나애란(임성민)이 복통을 호소, 정우진(재희)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 작은 어머니 나애란은 정우진에게 “뭐 안좋은데가 있어? 나 죽을병 아니지?”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시는 걸어서 못 나가는거 아니지. 불치병이면 숨기지 말고 얘기해줘야해”라며 초조해했다. 그러나 애란을 진찰한 우진은 아무 말 없이 초음파실로 안내했다.

우진의 작은아버지는 “정말 아무일도 없는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우진은 “결과 나오면 다시 말씀드릴게요”라고 대답했다. 이윽고 심각한 표정으로 돌아온 우진은 두 사람에게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두 분 놀라실까봐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작은 어머니, 병원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 후 “두 분 축하드려요. 작은 어머니 임신하셨어요”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4일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 61회는 23.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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