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16일 넥스트칩과 에코프로 등 2개사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 일 밝혔다.
영상처리칩 제조업체인 넥스트칩은 지난해 매출 220억원, 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만4400원~1만6100원(액면가 500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업무를 맡고 있다.
2차 전지 등 환경소재 및 응용제품 제조업체인 에코프로의 공모예정가는 주당 6600~7700원(액면가 500원)으로 동양종금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매출 221억원, 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측은 "에코프로의 2006년 재무자료는 감사받지 않은 회사 자료로써 향후 감사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넥스트칩등 2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