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심창민, 역대급 긴장감… 세손 심창민과 지하의 왕 이수혁의 만남 ‘과연?’

입력 2015-08-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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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과 이수혁(사진=MBC'밤을걷는선비'제공)

'밤선비' 심창민이 지하의 왕 이수혁과 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측은 흡혈귀의 존재를 세상 만천하에 알린 음란서생이자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지하궁 입성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윤은 조부 현조(이순재 분)와 함께 지하궁에서 흡혈귀 귀를 마주한 채 서 있다. 섬뜩함과 야비한 조소를 보내고 있는 귀의 모습을 보고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담담하게 그를 바라보고 있는 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없애야만 하는 흡혈귀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윤이 공포의 존재 귀 앞에서도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강렬한 눈빛과 지지 않는 아우라를 발산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윤은 귀가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 눈에 가시 같은 존재로 생각한 진짜 음란서생인 까닭에 이들의 만남이 어떤 연유로 이뤄지게 된 것인지, 혹시 윤의 음란서생 정체가 발각된 것은 아닌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밤선비' 측은 "이윤이 자신의 아버지 사동세자를 죽인 흡혈귀 귀의 존재를 눈으로 확인하는 장면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큰 사건들과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질 이번 9회를 꼭 눈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MBC 수목드라마 '밤선비' 9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밤선비' 심창민 소식에 네티즌은 “'밤선비' 심창민, 완전 재미있겠다”, “'밤선비' 심창민, 대박!”, “'밤선비' 심창민, 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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