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뒤통수 가격당하고도 "회사일은 회사에서만"...김민경 뻔뻔, 김영훈 압박 시작

입력 2015-08-05 17:09

온라인뉴스팀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악행을 이어가다 김영훈의 가격에 의해 기절했다. 이후 김영훈은 김민경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는 홍정옥(양금석)을 납치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문현수(김영훈)이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문현수는 세나의 뒤를 밟았다. 세나는 홍정옥(양금석)을 납치한 뒤 요양원에 가두려 했지만 정옥과 몸싸움을 벌이다 오히려 자신이 물에 빠지는 등 일이 틀어지고 만다.

물 속에서 빠져나온 세나는 갑자기 쓰러진 정옥을 요양원에 다시 끌고가려 하지만 이때 등장한 현수는 세나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결국 세나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만다.

정옥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또 다시 흥분하며 괴로워했지만 현수는 정옥을 안심시킨 뒤 현장을 떠났다.

이후 집에 돌아와 세나를 만난 현수는 낮에 벌어졌던 세나의 악행을 알면서도 "오늘 많이 바빴냐, 사무실에 없던데 어디 갔었냐"고 추궁했다.

세나는 "외부에 일이 있었다. 그리고 회사 일은 회사에서만 얘기하자. 집에서도 얘기하는 건 힘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