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커플 탄생’ 송승헌, 유역비와 열애 인정 “좋은 감정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

입력 2015-08-05 16:11

▲배우 송승헌, 중국배우 유역비 (출처=송승헌 트위터 )

배우 송승헌과 중국배우 유역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승헌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에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연락하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중국에서 기사가 난 것처럼 유역비의 부모님을 만난 것은 사실이나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유역비의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유역비의 부모와도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는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