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원준 "이아현, 배기성 소개시켜줬더니 연락 뜸해지더라" 폭소

입력 2015-08-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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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준 이아현 배기성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김원준이 이아현과 가수 배기성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스토리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 썸과 우정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준은 절친 이아현의 연애까지 책임졌던 과거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원준은 "그 당시 내 주위에 이아현 광팬이 있어서 이아현 몰래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배기성 아니냐"라며 이아현의 소개팅 상대를 단박에 추리해냈고, 이에 김원준은 "기성아 미안하다"고 순순히 실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아현은 "소개팅인 줄 몰랐다. 그런데 배기성이 들이대더라"면서 "명절 음식을 싸서 집 앞에 배달을 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김원준에게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배기성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에 김원준은 "소개팅의 후유증인지 그 이후로 이아현이 연락이 뜸해지더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원준과 이아현에 의해 강제 소환 당한 배기성 이외에도, 이날 두 사람은 여과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원준과 이아현이 펼칠 거침없는 '실명토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은 6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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