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래된 6개 아파트의 담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연린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낡은 아파트의 담을 철거하고 열린숲길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6160㎡의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6개 사업 대상지는 △성수강변건영아파트 △상계주공12단지아파트 △고척우성현대아파트 △삼익그린2차아파트 △영등포구 아파트 2곳이다.
녹지 조성 비용은 관련 조례에 따라 시와 자치구가 100%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2016년과 2017년에도 각 7곳에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