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UCC 활용한 채용박람회 국내 첫 선

입력 2007-02-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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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한 화상면접도 진행

UCC(사용자제작컨텐츠)를 채용에 접목시킨 국내 첫 채용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커리어는 20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주관하는 '2007 상반기 열린 일자리 한마당'이 3월 12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커리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우수중소기업 등 수도권 지역 100여 개 기업과 1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노동부, MBC문화방송,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MBC의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어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인터넷 업계를 뜨겁게 달궈온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국내 최초로 채용에 접목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며 "행사장에 마련되는 'UCC Zone'에서는 구직자의 자기 PR 동영상을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작해준다"고 설명했다.

구직자는 자신만의 기발한 PR방법을 영상제작 시 동원할 수 있으며 이날 만들어진 동영상은 향후 온라인 박람회(www.openjob.or.kr)에 자동 등록됨으로써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크게 채용관과 모의면접관, HR컨퍼런스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채용관은 ▲대기업ㆍ중견기업관 ▲우수중소기업관 ▲벤처기업관 ▲외국계기업관 등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채용이 진행 중인 10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모의면접관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된 모의면접 외에도 KTF 화상전화 서비스를 이용한 '모바일 화상 모의면접'을 처음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모바일 화상 모의면접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 인사담당자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KTF의 HSDPA(3.5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통해 열리는 이번 모의면접에는 국내 유수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HR 컨퍼런스관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진행된다.

강의는 기업 인사담당자, 커리어 연예인 취업홍보대사,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담당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대한 컨설팅과 지문인식적성검사,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이번 열린 일자리 한마당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요구에 맞게 맞춤형ㆍ참여형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기업과 구직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기술 및 사회적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함은 물론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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