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파스텔톤 도시락 시리즈 출시

입력 2007-02-20 09:34

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이 봄철 신학기를 맞이해 산뜻한 칼라의 도시락세트와 수저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스텔 런치 도시락세트는 친환경 컨셉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찬통에 김치 등 국물이 있는 반찬을 담아도 색깔이 배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밥을 담는 밥통 크기가 대(大)와 소(小) 두 가지로 출시 돼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찬통과 밥통은 일반 밀폐용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수저케이스 또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세척이 용이하여 위생적이다.

컬러는 노란색과 그린색 두 가지며, 가격은 수저케이스(수저포함)와 도시락세트를 함께 구입하면 6천원~7천원대다.

코멕스 산업 마케팅팀 안숙경 과장은 “사이즈도 다양하고 컬러도 산뜻해 아이들 도시락이나 봄철 주말 피크닉 때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다"며 "엄마의 정성이 담겨있는 도시락으로 입 맛없는 봄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