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왼쪽)과 박초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제성 박초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두 사람의 한복 입은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황제성 박초은 커플 한복입은 모습”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제성 박초은 커플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선남선녀의 모습을 뽐내며 카메라는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개그우먼임에도 배우 못지않은 박초은의 미모와 황제성의 의외의 훤칠한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4일 황제성 소속사 관계자는 “황제성은 오는 9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KT타워에서 9년 열애 끝에 박초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9년 열애소식이 알려졌고, 당시 2년째 열애중임을 당당히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황제성 박초은 소식에 네티즌은 “황제성 박초은, 한복 잘 어울리네”, “황제성 박초은 결혼 하면 저런 모습이겠다”, “황제성 박초은,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