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송재림 황승언 캐스팅 확정…연상연하 로맨스 '기대↑'

입력 2015-08-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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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C&C, 얼반웍스이엔티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가 주연 배우에 송재림, 황승언으로 나란히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의 유쾌상쾌한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송재림은 극중 뛰어난 실력에 비해 학교 운이 없어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 고등학교의 선수 황재웅 역을 맡았다. 학교의 마지막 배구 특기생으로 휴학을 거듭하다 배구를 포기할 즈음에 세라를 만나 잠자던 배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우게 된다.

극중 송재림보다 연상으로 등장,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칠 황승언은 한때 배구 여신이었으나 고등학교 배구 코치를 맡게 되는 강세라 역을 맡았다. 세라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국내 스포츠계 3대 여신 중 한명으로 분한다. 극중 부상이 재발되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전국 꼴찌의 대한 고등학교 배구팀 코치로 들어가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사랑과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송재림과 황승언의 캐스팅 확정 후 대한 고등학교 배구부원들의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캐스팅 0순위 송재림과 황승언의 만남은 가장 이상적인 캐스팅이었다"면서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생기발랄한 우정과 두근두근한 사랑, 거친 땀냄새와 함께 심박수를 높이는 새로운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올 연말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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