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 아인스 월드와 합병 '문화 콘텐츠 강화'

입력 2015-08-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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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윤상현 박탐희 등이 소속된 엠지비엔터테인먼트와 복합 테마 파크 (주)아인스월드가 합병했다.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4일 "양사가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합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아인스월드는 기존 3D 영상관을 리모델링해서 한류 콘텐츠 영상관으로 만들고, 기존 부지 일부를 한류 콘텐츠 홍보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양사는 사업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사업 구조와 규모 면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어린이 콘텐츠 그룹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스타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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