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2분기 프랜차이즈향 식자재 매출과 단체급식 매출의 호조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프랜차이즈향 식자재 매출과 단체급식의 매출호조로 전년 대비 22.7%에 달하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외식/급식향 식자재유통채널에서는 영업력의 성장으로 호텔 및 프랜차이즈 등 신규고객 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단체급식부문에서는 거래처 증가로 이 부문 매출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경로는 기존 프레시원 경로보다 수익성이 높은 채널로 수익성 상승에도 유리한 구조”라며 “식자재 매출과 단체급식의 양호한 펀더멘털이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