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송지효와의 관계에 대해 "러브라인 하다 보면 솔직히…"

입력 2015-08-04 00:2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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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개리가 '힐링캠프'에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개리는 자신과 러브라인을 방송에서 많이 그려가고 있는 송지효에 대한 질문에 "사적으로는 연락을 안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정말 월요커플인 송지효와 아무 마음이 생기지 않냐"라고 물었고 개리는 한 방청객의 “송지효가 안 생기지 뭐”란 말에 놀란 듯 해 폭소케 했다. 이어 다른 방청객은 "방송 외적으로 송지효에게 진실된 감정으로 고백을 하고 싶은 적은 없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개리는 "사적인 연락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말했고, 러브라인을 하다보면 흔들리는 느낌을 가지긴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개리 진솔한 모습이었다", "'힐링캠프' 개리, 솔직히 송지효처럼 예쁘면 흔들릴 것 같다", "'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케미 정말 굿"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