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고백 "홍석천, 새벽에 영화보자고 꼬셨다"

입력 2015-08-03 23:02수정 2015-08-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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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이찬오가 자신의 나이를 공개하고 여자친구의 존재도 밝혔다.

이찬오는 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나이를 84년생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찬오의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나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그런 부분에도 신경이 쓰였는지 이찬오는 자신의 나이를 밝히면서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찬오는 "여자친구가 있다. 사실, 홍석천이 새벽에 나한테 영화를 보러 오라고 했다.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오해다. 오해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이찬오는 "그 후에 연락을 안 하다가 지금 마주쳐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극구 "오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홍석천, 김새롬이 삼각 관계가 되는거였네?",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이찬오를 불렀어?", "홍석천이 새벽에 이찬호에게 놀러오라고 해서 깜짝 놀랐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새롬과 홍석천이 친하군. 홍석천은 이찬오의 결혼을 어떻게 생각할까?",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이찬오에게 관심이 있었나보다. 남친 구하는건가?", "'냉장고를 부탁해' 재미와 감동이 그리고 충격이. 홍석천이 이찬오에게 전화를 했군" "이찬오 84년생이야? 얼굴은 64인데",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김새롬 어울린다. 역시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재밌지만 은근 '디스'도 제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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