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티아라 지연에 "눈 더 몰려, 하나인 줄 알았다"..."계속 집중하게 돼"

입력 2015-08-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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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티아라. 컴백 티아라

▲'라디오 스타'(출처=MBC 방송 캡처)

걸그룹 티아라가 1년만에 컴백한 가운데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티아라 지연에게 돌직구를 던진 일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구라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오랜만에 '라디오 스타'를 방문한 지연에게 "미안한 얘긴데 눈이 더 몰렸다. 눈이 하나인 줄 알았다"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도 "집중하게 되는 얼굴이다. 계속 집중하게 된다"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에 제작진은 개그맨 신동엽 등 연예계 몰린 눈의 계보가 있다는 김구라의 말에 지연의 얼굴을 클로즈업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아라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쏘 굿)'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 소연은 "이번에 저희 멤버들끼리 단결력이 좋았던 거 같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 안에서 앨범 준비를 병행해왔는데 이번에 시간이 좀 있어서 멤버들끼리 더 단결해서 재밌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의 '쏘 굿'에는 타이틀 곡 '완전 미쳤네'의 한·중 버전을 비롯해 '우리 헤어진 이유', '포 유'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티아라는 4일 정오 11번째 미니앨범 ‘쏘 굿’의 전곡을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고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로 활동을 시작한다.

▲'라디오 스타'(출처=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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