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수훈, 조혜정에 애정 듬뿍 행동 '이게 실제 모습이야?'

입력 2015-08-03 10:23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출처=SBS 방송 캡처)

'아빠를 부탁해' 조수훈 조혜정 남매가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수훈이 여동생 조혜정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의 가족은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다. 조혜정은 "할아버지를 뵙자마자 좋았다. 할아버지랑 잘 맞나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조수훈은 할아버지 댁을 찾은 뒤 조혜정의 이마를 짚으며 "뙈지 열 안나?"라며 "어제 보니까 열 나더라. 왜 밤마다 열이 나냐"라고 조혜정을 걱정했다.

할아버지와 조재현은 남매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기쁜 소식이 있다"며 "나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조재현의 가족은 조혜정의 오디션 합격을 축하하며 축배를 들었다.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