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최하위인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된 서대문구 냉천동 금화시범아파트가 44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금화시범아파트는 지난 1971년 6월 준공됐다. 서대문구는 9월 중순 철거작업을 끝낸 뒤 이곳에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3일 오전 금화시범아파트 철거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철거 준비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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