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하버드 공부법’ 재조명, 수험생 눈길 사로잡는 3가지 공부법은?

입력 2015-08-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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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출처=MBC ‘네버엔딩스토리’ 방송화면 캡처 )

‘SBS 스페셜’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의 ‘하버드 공부법’이 재조명받고 있다.

금나나는 과거 MBC ‘네버엔딩스토리’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금나나의 첫 번째 공부비법은 모든 수업 내용의 녹음이다. 녹음을 하면 강의에서는 중요한 내용만 필기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수업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복습에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컬러테이프를 적극 활용이다. 색깔별로 유형별, 개념별 중요도에 따라 컬러테이프로 구분해 놓으면 공부할 때 모르는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고 중요한 시험 직전에 바로 찾을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세 번째는 세 가지의 색 펜을 사용하는 것. 검은색은 바탕글, 파란색은 보충 설명, 빨간색은 중요 표시를 뜻한다. 여기서 두 가지 색을 선별해서 성격이 다른 내용을 구분해서 정리하면 한 눈에 필기 내용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금나나는 경북대학교 의대에 재학 중인 2002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한국의 대표 미인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2004년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에 동시 합격해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했다.

2010년에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영양학으로 석사 학위, 같은 해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에 입학해 뛰어난 학업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금나나는 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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