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이민우 “신혜성보다 연습생이 춤 더 잘 춰” 디스

입력 2015-08-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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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슈퍼아이돌’ 이민우가 신혜성의 춤 실력을 언급한다.

4일 방송되는 한ㆍ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중국명 씽동야조우, 연출 권영찬) 4회에서는 2군 연습생들끼리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팀 미션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2군 연습생 상위 5명은 1군 연습생과의 맞대결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를 뒤흔든 진짜 슈퍼아이돌 신화의 이민우, 신혜성이 깜짝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민우와 신혜성은 2군 연습생들에 ‘신화의 히트곡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라’, ‘신화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라’는 두 가지 미션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신랄한 평가와 함께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경연에 참여한 몇몇 연습생들은 완벽에 가까운 댄스 실력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춤꾼으로 손꼽히는 이민우 역시 “소름 돋는 부분이 있었다”, “춤으로는 베스트인 것 같다” 고 혀를 내두르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이민우가 연습생과 신화 멤버 신혜성의 춤 실력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연습생의 춤 실력을 평가하며 “혜성 씨(신혜성)보다 잘 추는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신혜성이 “정말인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의 장난기 넘치는 심사평에 ‘슈퍼아이돌’ 녹화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과연 이민우를 소름 돋게 만든 춤실력의 소유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깜짝 등장해, 1군 연습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뿐만 아니라 무려 5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슈퍼아이돌’은 한중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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