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패션' 박진영 "비닐바지 입은 사진 지우고 싶다"

입력 2015-08-01 19:2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박진영 유재석

무한도전 박진영 과거 비닐바지

'무한도전' 출연 중인 박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비닐패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시절 타이슨이라는 별명으로 초창기 활동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최지우, 김혜수, 김소연 등과 연기에 도전한 영상들도 비쳐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기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박진영의 의상. 그는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을 뵈었을 때, 심각하게 말씀하시다 제 모습을 보고 풉하고 웃으셨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그는 문제의 '비닐바지'가 공개되자 "꿈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저 사진 하나만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진영은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에서 새로 작곡한 곡을 선보여 합격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