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접속!무비월드’에 나온 엄정화 송승헌의 영화 ‘미쓰 와이프’가 개봉을 앞두고 화제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엄정화, 송승헌,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가세로 기대를 높이는 ‘미쓰 와이프’는 SBS '접속! 무비월드'를 비롯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KBS2 '연예가 중계' 등에서도 예고편과 내용이 방영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미쓰 와이프’의 엄정화는 지난 7월 18일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 출연, 무한한 매력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엄정화는 19년 절친 정재형과 방송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가장 친한 친구로 정재형을 꼽아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미쓰 와이프’에서 하루아침에 역대급 인생반전을 맞이한 ‘연우’ 역을 맡은 엄정화는 애처가 남편 ‘성환’ 역 송승헌에 대해 “영화로 만날 줄 몰랐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다. 촬영이 힘들 때 송승헌씨가 이야기를 하면서 웃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전한 데 이어 지금까지 함께한 남자 배우들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를 묻는 질문에 “송승헌”이라고 답해 두 배우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는 영화 ‘미쓰 와이프’는 물론 정재형과 친해진 계기,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비롯해 귀여운 애교까지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정재형은 "배우이자 가수로서 연기와 음악을 정점으로 끌어올린 엄정화를 친구로서 존경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렇듯 정재형, 문희준과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 엄정화는 ‘미쓰 와이프’를 통해 리얼한 코믹 연기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풍성한 앙상블이 더해진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오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