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에 “짜면 간장을 조금…”

입력 2015-08-01 11:59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에 출연중인 백종원이 만능 간장 레시피를 두고 “짜다”는 지적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백종원은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만능 간장이 짜다는 지적을 보고 시중에 파는 간장 10가지로 만능 간장을 다시 만들어봈는데 염도의 차이가 없었다”며 “짠 것 같으면 내가 제시한 간장 양보다 적게 넣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백종원은 계량컵 대신 소주잔이나 커피잔 등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도구들도 계량했다. 이어 소주잔으로 계량한 ‘미니 만능 간장’을 선보였다.

백종원의 미니 만능 간장에는 소주잔 기준 간장 6컵, 설탕 1컵, 간고기 3컵이 들어간다.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손호준은 백종원의 미니 간장 레시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으로 잡채와 가지볶음, 양배추볶음, 멸치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를 접한 네티즌은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난 왜 저렇게 못만들지”,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소유진은 정말 좋겠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제대로 만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