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블루문' 3년 만에 떴다…"블루문이 파란 달이 아니었어?"

입력 2015-07-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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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T' 스틸컷)
블루문이 3년 만에 뜬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블루문이 파란색 달을 뜻하는게 아니었나?'라며 황당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블루문이란 파란 달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한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것으로 2~3년에 한 번 일어날 정도로 드문 현상을 말한다. 미국에선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미신이 있다고 하지만 과거 블루문은 지금과 달리 불길한 것으로 여겼다. 서양에서는 한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이 기이하게 생각됐기 때문이다.

블루문 오늘맞나? 우리동네 달은 주황색인데여 - (7)이**

블루문이 파란색 달이 아니라니 배신감이 느껴진다 - 초고교급****

블루문? 공포영화에 나오는 그런 달인데. 주황달에 구름만 잔뜩 꼈는데 - 살-자**

블루문이 파란색이어서 블루문인게 아니랍니다 - 밤*

블루문에 대한 환상 와르르 - 김디*

오늘 블루문이래서 야심차게 나왔는데 블루는 커녕 달도 안보여서 빡쳤는데 블루문이라고 파란색이 아니라면서여? -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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