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웨딩드레스 선물 사연 회자… "모델보다 더 어울려"

입력 2015-07-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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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타이거JK

(엠넷)

타이거 JK가 신곡 '반가워요'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윤미래의 결혼 드레스에 관시미 모아지고 있다.

2010년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한 힙합 뮤지션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특별한 웨딩드레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방송에서는 ‘아내 윤미래를 위한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해 달라’는 타이거JK의 의뢰를 받은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타이거JK는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미션 우승자는 자연스러운 광택이 있는 실크 소재를 활용해, 우아한 여신 콘셉트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인 정미영. 과장된 디테일을 배제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여 타이거JK는 물론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이후 윤미래가 직접 우승 드레스를 입고 타이거 JK와 함께 즐겁게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더욱 화제가 됐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모델보다 윤미래에게 더욱 어울렸다", "역시 윤미래를 위한 드레스"라는 호응이 이어졌다.

윤미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며 기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드레스를 디자인한 정미영을 응원하기도 했다. 타이거JK는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아내를 보니, 역시 내 안목이 탁월했던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윤미래 타이거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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