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첫 뽀뽀도, 첫 키스도 모두 상대역과...연애 경험 없다” 과거발언 화제

입력 2015-07-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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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출처=뉴시스)

배우 진세연이 악성 루머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과거 ‘연애 경험이 없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진세연은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로 첫 주연을 맡은 후 KBS 2TV 드라마 ‘각시탈’,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등 잇따라 주연을 꿰차며 안방극장 히로인으로 거듭났다.

당시 진세연은 극 중 남자 배우들과 키스신을 묻자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며 “첫 뽀뽀, 첫 키스가 모두 드라마 상대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세연은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어서 멜로 연기할 때 어려운 점이 있다. 주지훈 선배가 멜로에 대해 잘 알아서 많이 도움 받았다“고 '다섯손가락'에 함께 출연한 주지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세연은 최근 김현중 관련 루머의 주인공으로 거론됐고, 자신의 SNS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31일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수위가 높은 악플러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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