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동생 신제록도 셰프 "일본냉면 전문, 내가 유일", 강남 번화가서 5분마다 캐스팅 받아

입력 2015-07-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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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동생 신제록, 신성록 동생 신제록

▲'해피투게더'(출처=KBS 방송캡처)

배우 신성록의 동생 신제록이 형의 인기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제록은 "강남역이나 압구정역을 지나다보면 5분마다 명함을 받았다. 특히 형에게 모델하라는 제의가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도 관심이 많아 오디션에 같이 가자고 하면 형이 '오디션에 같이 가는 거 아니다. 친구와 갔다가 친구가 더 잘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제록은 과거 농구선수 생활했지만 현재는 요리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이 일본 냉면이 전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자, 신제록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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