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ㆍ녹십자셀 등 17개사, 8월 82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5-07-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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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상장사 17개사의 82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17개사 8200만주가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 에리트베이직 등 4개사 800만주가 매각 제한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녹십자셀, 아이쓰리시스템 등 13개사 7500만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4900만주)에 비해 67.6%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7100만주)에 비해서도 16.6% 늘었다.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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