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민정, 오상진 학창시절에 대해 "상장 그까이것~서랍에 쌓여" 폭소

입력 2015-07-31 00:5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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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바옹 캡쳐)

오상진 동생 오민정이 학창시절 오상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 오상진과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 등 스타와 그의 형제, 자매들이 출연한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화려한 입담의 장이 열렸다.

이날 오상진 동생 오민정은 MC들의 "오빠 오상진이 학창시절 상을 많이 탔느냐"는 질문에 "너무 많이 타서 딱히 잘 모아두지 않았다. 서랍에 쌓여 있고 그랬다"고 답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민정은 "오빠는 학창시절 인기가 엄청 많았다"며 "과거 모르는 언니들이 계속 나에게 친절하게 대했는데 알고보면 다 오빠에 대해서 하나둘씩 물었다"고 답해 오상진의 '엄친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오상진-오민정 남매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3' 오상진-오민정, 진정한 엄친남매네", "'해피투게더3' 오상진-오민정, 오민정도 상 많이 받았을 듯", "'해피투게더3' 오상진-오민정, 보기좋은 우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