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유학파 사진작가 오민정 최초 공개..남매모두 뇌섹남녀?

입력 2015-07-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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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148 엄친아 오상진이 프랑스 유학파 출신, 뇌섹 여동생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신제록,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 서로의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최근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오상진은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여동생 오민정과 출연했다. 오민정은 유아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와 '아동복 모델'로 활동했었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표출하는 다른 형제·자매 사이에서 '바른 생활 남매'로 활약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쟁쟁한 형제자매들을 보고 있으니, 우리 남매는 평범하게 살아온 것 같아 핵노잼 일 것 같다”고 걱정했다.

오민정은 오빠 오상진을 폭로 해달라는 말에 “항상 성적이 1,2등 하던 오빠가 농구에 빠져 공부를 안했다. 그래서 성적이 6,7등으로 떨어졌다”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오빠가 학창시절 상을 싹쓸이 했다. 너무 상을 많이 타서 모아두지도 않고 서랍 속에 쌓여있을 정도였다”며 은근슬쩍 오빠를 자랑했다.

오민정은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오빠 카드를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 만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른생활 남매인 오민정도 오빠 오상진을 향한 폭로를 서슴지 않았다.

오민정은 “오빠랑 같이 살았던 시절, 여자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고 밝혀 오상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민정은 “나와 여자 친구를 대할 때 너무 달라 서운할 때가 있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오늘 볼만하겠네", "'해피투게더3' 오상진 오민정 남매 출연?", "'해피투게더3' 기대되네. 오민정 포토그래퍼네?", "'해피투게더3' 본방사수", "'해피투게더3' 오상민 동생 사랑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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