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정곡 찌른 한 마디 "우주 우리집 씨야?"...김민경, 금보라 의심에 표정이 '들키겠네'

입력 2015-07-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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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금보라가 김민경의 정곡을 찌르는 한 마디를 던졌다.

3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가족행사에 빠지고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문현수(김영훈)의 방에 있다가 시어머니 모화경(금보라)에게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화경은 갑자기 다시 집에 들어와 문현수의 방에 오더니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 회장님이 큰집에 함께 가자신다"라고 했다. 문현수는 "나가 계시면 옷 갈아입고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가려던 모화경은 "여자 향수 냄새가 난다. 우주 애미가 쓰는 그 향 같다"라며 나가기를 머뭇거렸다.

이 때 문 뒤에 숨어있던 세나가 갑자기 튀어나왔고 화경은 "왜 쥐새끼처럼 문짝 뒤에 숨어있어, 찔리는 게 있으니 숨어있던거 아냐?"라고 의심했다.

세나는 "생사람 잡지마세요. 어머니가 또 무슨 말로 들들 볶을까 싶어서 숨은 거잖아요"라고 둘러댔다. 화경은 "넌 입만 열면 거짓말이잖아. 어디서 수작이야"라고 다그쳤다.

그러나 문현수가 "광고 모델 이야기를 했다"라고 거짓말을 거들자 모화경은 이를 믿었다.

특히 모화경은 왜 자기를 믿지 못하냐고 말하는 세나에게 "가족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감쌌겠지만 넌 아니야. 우주가 우리집 씨가 맞나 그것도 의심스럽더라"라고 말했고, 세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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