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호반베르디움 5차’ 1순위 평균 13.41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입력 2015-07-30 15:37

▲동탄2 호반베르디움5차 투시도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 최초 전용면적 53㎡ 소형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동탄2 호반베르디움 5차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평균 13.41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호반베르디움 5차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6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167명이 몰려 평균 1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입별로 53㎡A에는 529가구 모집에 7584명이 신청해 14.34대 1을 기록했고 53㎡B에는 80가구에 583명이 접수해 7.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건설 이기석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3㎡의 소형아파트에 4베이(Bay), 3룸(Room)의 혁신 설계를 도입한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수요도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8월5일이며 계약은 8월10일부터 8월12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이마트 동탄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동탄2 호반베르디움 5차는 1층~지상 15~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3㎡ 746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