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버지 며느리 사랑…원빈-이나영, 일어나보니 '흔한 아침의 풍경?'

입력 2015-07-30 14:0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원빈 아버지 과거사진

원빈 아버지 며느리 이나영

원빈 측이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원빈 아버지가 과거 이나영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근육질의 남성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샀다. 이를 두고 한쪽에서는 '원빈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 모습이 아닌 일반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언론매체에 "온라인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은 진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니다. 어쩌다가 해당 사진이 원빈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린 원빈 이나영은 현재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연로하신 원빈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며느리 이나영과 원빈은 강원도 정선을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원빈 아버지는 결혼 직후 인터뷰를 통해 "며느리 이나영 잘 할 것"이라며 "막내 아들까지 결혼 시키고나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아들을 장가 보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