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큐롯팬츠+니트 탑’ 여유로움 강조… 보디 라인 흐르는 원피스에 벨트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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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는 부드럽고 편안한 라인에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코는 내추럴하면서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북유럽 감성이 잘 살아있는 도시인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에서 2015 FW를 촬영, 데코가 추구하는 깊이 있는 내면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실용적이고 가치 지향적 여성을 표현했다. 나이가 들수록 우아함을 돋보일 수 있는 패션은 필수. 데코와 함께 다가온 2015 FW 시즌에 놓쳐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알아보자.
◇크롭탑과 큐롯팬츠로 시크하고 우아하게 = FW는 옷의 기장이 길어 보이는 인상을 주면서 프로포션(Proportion)의 균형과 불균형 사이에서 트렌디함을 표현하는 게 포인트다. 크롭탑과 와이드 큐롯팬츠는 기장의 밸런스를 표현하는 좋은 아이템으로 탑과 슬랙스를 투피스로 연출하면 스타일과 실용성까지 겸비할 수 있다. 데코는 다양한 모양과 소재의 와이드 큐롯팬츠를 니트 탑, 블라우스 등과 매칭해 모던하고 시크함 속에서 편안하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FW 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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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코 2015 FW 시즌 화보의 스타일링을 담당해 모던함 속에 편안함과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럭셔리한 데코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했다.
◇벨트로 라인은 살리고 포인트는 업 = 여성스러운 무드가 기본으로 보여지는 FW 시즌에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다. 벨트는 허리를 잡아줘 좀 더 슬림한 보디 라인을 만들어 주고 벨트를 타이트하게, 또는 루즈하게 묶는 등 방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데코는 다양한 라인의 코트에 벨트로 포인트를 줘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볼드한 벨트를 무심하게 묶어 내추럴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디 라인을 살리는 원피스로 우아하게 = 여성의 보디 라인을 부드럽게 타고 흐르는 드레스는 그 하나만으로 아름다운 여성을 표현하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특히 무릎 기장의 슬림한 드레스는 몸에 꼭 맞는 타이트한 드레스보다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 FW 시즌에 놓쳐선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플라워 레이스가 매력적인 드레스는 보디 라인에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핏이 돋보인다. 허리 라인에 자연스럽게 잡힌 드레이핑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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