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영생이 의경 제대와 동시에 김동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오늘)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비공개 전역식을 가진 가수 허영생은 김동완, 김형준 등이 소속된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허영생은 지난 2011년 발매한 솔로앨범 ‘Let it go’로 그룹 SS501이 아닌 솔로로 입지를 다졌으며, 뮤지컬 '삼총사',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CI ENT의 이재영 대표는 “오늘 허영생이 무사히 의경 복무를 마치고 비공개로 전역식을 치른 뒤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같은 그룹 멤버인 김형준과 한 식구가 된 만큼 제대 후 오랜만에 연예계 활동에 나서는 허영생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수와 연기 등 허영생이 더욱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앞으로 허영생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영생은 8월 말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