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고구마콘텐츠허브 ‘니나노TV’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2015-07-30 09:55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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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판도라TV는 예능·오락에 특화된 MCN사업자 고구마콘텐츠허브의 ‘니나노TV’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판도라TV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받고 니나노TV는 폭넓은 마케팅을 가능케 했다.

판도라TV PC, 모바일웹, 모바일앱을 비롯해 판도라TV 페이스북, KM플레이어, 8월 출시될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PLUP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구마콘텐츠허브는 영화를 기반으로 드라마, 연예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 등을 자체 제작·공급하는 신생 콘텐츠 사업자다.

현재 인기 개그맨들의 무모한 도전 '졸탄의 또라이어티', 웹상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재구성한 시트콤 '짤짤짤', 역마살, 도화살 등 다양한 삶을 가진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 '살아있네' 등을 판도라TV의 니나노TV(http://goo.gl/uWUNk0)채널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장원 판도라TV 전무는 “개그맨과 신인배우들이 출연하는 예능 기반의 우수한 PCC(Professional Created Contents)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