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 장면(사진=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의 MC 김제동이 단독 진행에 대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500인도 같은 MC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제동은 지난 27일 방송된 힐링캠프 첫 진행에서 “모든 분들이 다 MC다. 단독 MC를 맡게 돼 부담이 많았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여러분 탓이다. 책임도 500분의 1이다. 고맙다”라고 진행 소감을 언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황정민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때 수건’을 방청객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정민은 힐링캠프에서 영화 ‘신세계’의 명대사를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최근 MC 이경규와 성유리가 하차한 가운데 MC 김제동의 단독 진행으로 새로운 형식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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