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설날을 맞아 명절의 기쁨을 무의탁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서울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 일일 가족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신한생명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은 영등포 38개 경로당 노인 200여 명을 초청, 윷놀이, 투호 등 명절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난 1월에 입사한 신입직원들의 재롱잔치와 풍물놀이 등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 사골 떡만두국을 점심식사로 대접했으며 오후에는 명절에 더욱더 소외되기 쉬운 무의탁 독거 노인 세대를 방문, 세배인사를 올리고 집안일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직접 마련한 명절음식과 쌀, 과일 등의 생필품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근종 부사장은 “보험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신한금융그룹과 연계한 공익사업 추진으로 나눔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