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아프다고 제사도 빠지더니...김민경·김영훈 한 방에 있다가 발각 '위기 넘기나'

입력 2015-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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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금보라가 김민경과 김영훈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54회에서는 모화경(금보라)가 아프다고 제사에 빠진 세나(김민경)가 현수(김영훈)의 방에 있는 것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날 세나는 몸이 안 좋다며 가족 행사에 빠진 뒤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 현수의 방을 찾는다. 그러나 나갔던 화경이 집에 돌아와 현수의 방을 찾으면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현수는 광고 모델 문제로 의논 중이었다며 위기를 모면하지만 화경은 세나를 향한 의심의 꼬리를 감추지 않는다.

한편 세나는 돈 봉투를 꺼내 들고 현미숙 요리연구가에게 협상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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