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는 저지방 건강 쇠고기로 알려진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그 동안 대형 식당이나 호텔 등 외식업계와 단체급식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돼 왔으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할인점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에버에서 판매되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직수입한 냉장육으로 갈비를 포함해 설도, 홍두깨, 목심, 양지 등 총 5종이며 홈에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전한 쇠고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홈에버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입점을 기념해 14일부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구매 고객에게 불고기 소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국제수역사무국(IOE)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광우병 청정 국가 1등급 인증을 받은 뉴질랜드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100% 방목으로 키워졌기 때문에 광우병 등 안전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협회는 또 "천연 초지에서 목초만을 먹고 자라 곡물 비육된 다른 지역 쇠고기에 비해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낮고 중요 영양소의 함량이 높다"고 강조했다.
홈에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웰빙 트렌드에 부응하는 저지방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연말 자체 품질 평가와 시범 판매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홈에버는 제인 쿰즈 주한 뉴질랜드 대사로 부터 한국과 뉴질랜드간 교역 증진에 고맙다는 취지의 감사패를 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