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어머니, 악플 충격에 인터넷 끊고 드래곤 플라이트 하신다"

입력 2015-07-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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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슈퍼스타K4'에서 큰 인기를 모은 가수 유승우와 그의 어머니가 악플에 시달린 사연이 다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우는 과거 Mnet '슈퍼스타K4' TOP6 라운드 인터뷰에서 어머니와의 각별한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엄마가 인터넷 댓글을 보다 '아들은 안 해주고 자기만 (옷을)사입는다'는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승우는 "어머니가 악플 충격으로 인터넷을 끊은 뒤 드래곤 플라이트를 한다"고 덧붙여 자칫 숙연해질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센스를 발휘했다.

유승우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천안에서는 여전히 일반인"이라며 "팬레터와 선물을 받을 때 느끼기는 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새 앨범 잘되라" "유승우, 여전히 귀엽다" "유승우, 악플 따윈 보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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