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봉이 이미지 벗고싶은 유승우, 그가 알리고 싶은 나의 모습은 무엇?

입력 2015-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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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 (사진제공=뉴시스 )

가수 유승우가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를 밝혔다.

유승우는 29일 서울 논현로 M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 발매 기념 공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그룹 긱스의 루이와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유승우는 “내가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를 부른 동영상이 어제 공개됐는데 ‘석봉이가 이렇게 컸네’ 하는 댓글이 많았다. ‘석봉이’를 부른 지 3년도 더 됐는데 아직도 나를 그렇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승우라는 가수가 어떻게 노래하고 무대에서 어떤 표정을 짓는지 대중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 목표는 나를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2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뷰티풀’을 공개했다. 유승우의 타이틀곡 ‘예뻐서’는 설익은 사랑이라 더욱 솔직한 스무 살의 사랑을 노래한다. 유승우는 30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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